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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크] 20210118 PL 18R 리버풀 FC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녕하세요! 맨유팬을 맡고 있는 린가동자입니다! PL 18라운드 리버풀 대 맨유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지난 라운드까지는 맨유가 승점 36점으로 1위, 리버풀이 33점으로 2위였기 때문에 맨유가 1위 자리를 수성하느냐, 혹은 리버풀이 1위 자리를 탈환하느냐에 대한 관심이 쏠렸고, 또 이런 치열한 선두권 경쟁이 노스웨스트 더비였기 때문에 더 큰 관심이 쏠렸던 것 같습니다. 리버풀의 홈인 안필드에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맨유가 원정경기 무패행진을, 리버풀은 홈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기록과 경기의 중요성 때문에 이번 라운드 최고로 주목받는 경기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먼저 선발 라인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입니다. 포메이션은 4-3-3을 들고 나왔고, 알리송이 장갑을..
[이선아] 사라진 퍼기의 아이 - 테리 쿠크 여러분은 ‘퍼기의 아이들’을 아시나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부임해 있던 시절의 유소년 선수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실력으로 퍼거슨의 총애를 받으며 향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선수들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이 선수이 훗날 98-99 시즌 맨유의 트레블의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죠. 퍼기의 아이들의 멤버로는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 네빌 형제, 폴 스콜스 등 축구를 오래 보거나 맨유의 팬이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들입니다. 아마 가장 유명한 사진이 바로 아래에 있는 1995년 촬영된 사진일 것입니다. (tmi: 윗 사진의 맨 왼쪽 사람은 퍼거슨 전 감독이 아닌, 당시 맨유 유스 코치인 에릭 해리슨이다.) 이들의 실력만큼이나 우..
[축개론] 3. 공수겸장의 조건 - FB/WB 안녕하세요! 벤치남들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축개론 본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원래의 계획과 조금 달라졌지만, 앞으로는 주기적인 칼럼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풀백/윙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사실 현대축구에 와서, '이 선수는 풀백이다', '저 선수는 윙백이다'처럼 풀백과 윙백을 구분하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에 같은 범주로 묶었습니다. 대신 이 양 측면 수비수들을 알아보면서 축구에서 이들의 역할은 어떻게 변모해왔는지를 주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풀백/윙백은 위치상 수비라인에서 좌우 측면에 배치되는 수비수들을 지칭합니다. 주로 상대편 윙어(측면 공격수)들을 전담하며, 공격시 오버래핑(나중에 따로 다룰 내용이긴 합니다만, 여기서는 간단하게 공격 가담 ..
[알토크] 20210113 PL 1R 번리 FC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녕하세요! MOTB에서 맨유팬을 맡고 있는 린가동자입니다! 지난 시즌 맨유와 맨시티는 유럽 대항전에 의해서 비교적 다른 팀에 비해 시즌이 끝난 후 휴식기가 짧았는데요. 이를 이유로 두 팀은 PL 1라운드가 순연되었습니다. 오늘 2021년 1월 13일에 펼쳐진 번리와 맨유의 경기는 순연된 PL 1라운드 경기였습니다. 시즌 중반에 펼쳐진 1라운드 경기라니, 축구를 챙겨보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의 입장에서는 매우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오늘은 시즌 중반에 펼쳐진 1라운드 경기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순연되다: 미뤄지다 우선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겠습니다. 맨유의 선발 라인업입니다. 흔히 봐왔던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습니다. 데 헤아 골키퍼가 장갑을 꼈습니다. 4백은 왼쪽부터 쇼, ..
[알토크] 20210107 카라바오컵 준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시티 안녕하세요. MOTB에서 맨유팬을 맡고 있는 린가동자입니다! 2021년 1월 7일 한국시간으로 04:45분 카라바오 컵 준결승이 있었습니다. 무려 맨체스터 더비가 펼쳐지면서 꽤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앞선 경기에서 토트넘이 브렌트포드에 승리하면서 결승전에 진출한 상황에서 누가 4월에 열릴 결승전에서 토트넘과 맞붙게 될지를 결정짓는 경기였습니다. 경기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렸습니다. 두 팀 모두 맨체스터를 연고지로 하고 있고, 아마 원정길이 누구에게 힘들다는 느낌은 크게 없었을 것 같지만, 그래도 맨유의 홈인 만큼 맨유 선수들은 조금은 마음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은 선발 라인업입니다.. 맨유는 이전 아스톤 빌라전에서 사용한 4-3-1-2 포메이션을 유지했습니다. 더비 경기인만..
[축개론][번외] 연말연시 설레는 박싱데이(Boxing Day) 안녕하세요! 벤치남들입니다. 두 달여 만에 새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대부분의 관리자가 학생인지라 과제와 시험에 치여 산 것도 있고, 연말이라 이래저래 바쁘게 살다 보니 2020년의 끝자락이 되어서야 이렇게 다시 오게 됐네요. 이 글을 시작으로 다시금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나는 해가 될 것 같은데요. 물론 코로나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긴 하지만, 연말연시에는 축구팬들이라면 설레할 일정들이 다가옵니다. 바로 '박싱데이(Boxing Day)'죠. 12월 중순~말일 동안 거의 매일 같이 축구 경기를 진행하다보니 축구팬들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행복한 순간들이고 기다려지는 일정이기도 합니다. 뭐 선수들에게는 지옥 같은 일정이기도 하고, ..
[축개론][번외] 홈그로운이 도대체 뭔데? - 아스날 팬이 보는 외질 안녕하세요! 벤치남들입니다. 원래는 '[축개론] 포지션_풀백/윙백 편'을 작성해야 하는데요. 필자의 게으름(?)으로 쓰지 못해, 최근에 이슈가 될 만한 것들에 대해 번외 편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음 포지션 편은 추후에 다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PL을 비롯한 유럽리그들이 시작한지도 벌써 한 달여가 다 되어 가고 있는데요. 시즌이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각 대회별 선수 명단이 정해지는 시기인 지금! PL에서 시행되고 있는 ‘홈그로운(Homegrown Player Rule)’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홈그로운이란, 잉글랜드/웨일스 출신 선수들을 일정 숫자 이상 팀 스쿼드에 포함시키는 것인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뒤에서 알아보도록 할테니 뒤에 이어지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
[알토크] 20/21 PL 5R - 에버튼 2 : 2 리버풀 EVERTON 2 : 2 LIVERPOOL 대한민국 시각 기준 10월 17일, 시즌 개막 이후로 파죽의 4연승을 달리던 안첼로티의 에버튼과 지난 시즌의 챔피언인 리버풀이 이번 시즌 첫 머지사이드 더비를 치뤘습니다. 특히 에버튼의 상승세로 어느 때보다도 기대감이 높았던 더비답게 경기 내내 활발하고 거친 플레이를 많이 볼 수 있었고(결국 막판에 에버튼의 히샤를리송 선수가 퇴장당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양 팀이 서로 두 골씩 주고받으면서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티아고 선수(리버풀)와 하메스 로드리게스 선수(에버튼)가 축신 대결을 하는 양상이 굉장히 재미있던 경기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기도 어김없이 논란의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마네 선수의 패스를 ..
[알토크] 20/21 PL 3R - 맨유 1 : 6 토트넘 지난번 알토크도 맨유전이었는데, 또 맨유전입니다. 항상 불타오르는군요. '무리뉴 매치'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토트넘의 일방적인 6-1 승리로 끝났습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몰아닥치며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주었는데요, 오늘의 골은 손흥민 선수의 커리어 첫 맨유전 골입니다. 지난번 사우스햄튼 전에서 4골 넣은 것도 그렇고, 이러다 주모 과로사 하시겠네요. 초반 8분 만에 양 팀에서 3골이 터지면서 일찌감치 분위기가 달아올랐습니다만, 경기의 분수령이 된 것은 전반 28분에 있었던 앙토니 마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의 퇴장이었습니다. 코너킥 상황 중 경합 과정에서 마샬 선수가 에릭 라멜라(토트넘) 선수의 얼굴을 주먹으로..
1. 자꾸만 손이 가요 손이 가, 모어컴(Morecambe FC) 안녕하세요, Men of the Bench입니다. 요즘 프리미어 리그 팀들이 카라바오 컵(EFL 컵)이니 FA 컵이니 하면서 경기가 굉장히 많죠. 저는 카라바오 컵에서 리버풀이 아스날한테 덜미를 잡히고 탈락한 바람에 기분이 굉장히 좋지 않은데요, 다들 재미있게 보시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한테 들어보니 생각보다도 이런 부류의 경기들에 대해 관심이 적더군요.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상대편이 도통 들어본 적이 없는 팀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근 경기 라인업에서 기억나는 팀 이름만 꼽아봐도 레이튼 오리엔트(Leyton Orient F.C.), 링컨 시티(Lincoln City F.C.), 반슬리(Barnsley F.C.) 등 생소한 곳들이 좀 많죠. 당장 프리..